타임슬립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
시간을 거슬러 간다거나 또는 갖혀버리는 것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최근에 가장 주목받은 것은 아마도 겟아웃팀의
해피데스데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 역시도 이를 보려고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타임슬립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을 보고
너무 조용히 묻히기엔 아깝다 싶었습니다
해피데쓰데이는 나를 죽인 범인을 찾는
다소 유쾌한?사이다 스타일입니다
반면 타임슬립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좀 더 무게감 있고 진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변화에 의해 주변 사람이나 상황이 바뀌던
기존 영화들과 달리 타임슬립영과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나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돌아보게 되어가게 됩니다
그 속에서 본인이 왜 시간 안에 갇히게 됐고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는 지 성찰하게 되는 것이죠
사회문제인 왕따에 대해, 가해자가 아닌 방관자에게
내려지는 벌..사회에서도 계속되는 따돌림에
대해 나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고민해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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